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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! 오늘은 서울의 맑은 하늘과 상쾌한 공기가 기분 좋은 하루입니다. 이러한 날씨처럼 우리의 전력 설비도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유지되길 바라며, 오늘은 지중전선로 고장 탐지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이 글을 통해 지중전선로의 고장 유형과 그에 따른 탐지 방법을 이해함으로써, 전력 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.
지중전선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고장 유형과 그에 따른 탐지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:
- 지락사고 및 단락사고
- 절연저항 3[kΩ] 이하인 경우: 저압 머레이 루프법(DC 수백[V] 이하)을 사용합니다.
- 절연저항 3[kΩ] 초과인 경우: 고압 머레이 루프법(DC 수천[V] 이상)을 적용합니다.
- 3심 단락으로 병행 회선이 없는 경우: 펄스 레이더법을 활용합니다.
- 단선사고
- 정전용량법
- 펄스 레이더법
- 단선지락사고
- 펄스 레이더법
머레이 루프법(Murray Loop Method)
원리: 휘스톤 브리지(Wheatstone Bridge)의 원리를 이용하여 지락 및 단락 고장점을 검출합니다.
장점:
- 측정 오차가 0.1~0.5% 정도로 정밀도가 높습니다.
- 지락사고가 빈번하여 적용 기회 및 사용 실적이 많습니다.
- 측정 조작이 간단하고 운반이 쉬워 현장 측정에 적합합니다.
단점:
- 단선사고 시에는 적용할 수 없습니다.
- 지락저항이 크고 고장점에서 방전이 있는 경우에는 측정이 곤란합니다.
- 건전상이 없는 고장(3상 동시 지락, 3심 단락 등)의 경우에도 측정이 어렵습니다.
펄스 레이더법(Pulse Radar Method)
원리: 사고 케이블에 펄스파를 송출하여 고장점에서의 반사파를 검출하고, 이 펄스파의 전파 시간을 이용하여 거리 계산합니다.
장점:
- 지락, 단락 및 단선 사고 등 모든 종류의 고장에 적용 가능합니다.
- 병행 건전상이 필요 없으므로 3상 동시 사고 시 적용에 유리합니다.
- 케이블 전장의 길이가 불분명해도 측정이 가능합니다.
- 습기가 많은 장소나 고장점과 대지 간의 저항이 작은 경우에도 사용 가능하며, 고장점까지의 거리를 자동으로 알려주는 프로그램을 내장하고 있습니다.
단점:
- 측정 오차가 2~5% 정도로 정밀도가 떨어집니다.
- 측정기의 조작과 펄스의 판독에 숙련이 필요합니다.
정전용량법
원리: 건전상과 고장상의 정전용량을 비교하여 단선 사고 시의 고장점을 탐지하는 방법입니다.
단점:
- 고장점의 지락저항 변동 및 케이블 정전용량의 불균일성으로 인해 오차 발생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.
오늘은 지중전선로의 주요 고장 유형과 그에 따른 탐지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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