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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도에는 서울에서 1시간 이내로 갈 수 있는 아름다운 봄꽃 명소가 많습니다.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길, 노란 유채꽃이 만발한 들판, 형형색색 봄꽃이 가득한 수목원까지 다양한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데요. 오늘은 경기도에서 꼭 가봐야 할 봄놀이 명소 3곳을 추천해드립니다!
화담숲 – 봄꽃이 가득한 자연 속 힐링 여행



화담숲은 계절마다 다양한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생태정원으로, 봄에는 벚꽃, 철쭉, 진달래, 튤립 등이 아름답게 피어납니다.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자연을 감상하기에 좋고, 모노레일을 타고 숲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도 있습니다.
- 위치: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도척윗로 278
- 이동: 서울에서 자동차로 약 1시간 / 곤지암역에서 셔틀버스 운행
- 입장료: 성인 11,000원 / 청소년 8,000원 / 어린이 5,000원 (시즌별 변동 가능)
- 예매: https://www.hwadamsup.com
남이섬 벚꽃길과 강변 산책



남이섬은 북한강 위에 위치한 작은 섬으로, 벚꽃이 만개하는 봄이면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합니다. 섬을 따라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타고 한 바퀴 도는 것도 좋고, 강변에서 피크닉을 즐기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.
- 위치: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북한강변길 1
- 이동: ITX 청춘열차 또는 자동차로 약 1시간
- 입장료: 성인 16,000원 / 소인 10,000원 (왕복 선박 포함)
- 예매: https://www.namisum.com/ticket/
대부도 탄도항 유채꽃밭
바다와 봄꽃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을 찾는다면 대부도 탄도항을 추천합니다. 4~5월이면 노란 유채꽃이 가득 피어나며, 서해 바다를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. 간조 때는 바닷길이 열려 누에섬까지 걸어갈 수도 있습니다.
- 위치: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 탄도항
- 이동: 서울에서 자동차로 약 1시간
- 입장료: 무료 (갯벌 체험 비용 별도)
- 정보: https://www.daebudo.com/tour/
마무리
오늘은 경기도에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명소 3곳을 추천해드렸습니다. 벚꽃과 철쭉이 가득한 화담숲, 벚꽃길이 아름다운 남이섬, 유채꽃이 만발한 대부도까지! 따뜻한 봄날, 가까운 경기도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내보세요. 다음 시간에는 경기도 당일치기 드라이브 코스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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