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봄이 되면 따뜻한 날씨와 함께 나들이 가기 좋은 시기가 찾아옵니다.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한 가평은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벚꽃, 유채꽃 등 봄꽃을 감상하기 좋은 곳입니다. 오늘은 가평에서 꼭 가봐야 할 봄놀이 명소 3곳을 추천해드립니다!
남이섬 벚꽃길과 감성 피크닉
남이섬은 가평을 대표하는 관광지로, 봄이면 벚꽃과 개나리, 진달래가 어우러져 환상적인 풍경을 자랑합니다. 강변을 따라 피어난 꽃길을 걸으며 여유롭게 산책할 수 있고, 자전거를 대여해 섬을 한 바퀴 도는 것도 추천합니다.
- 위치: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북한강변길 1
- 이동: 서울에서 ITX 청춘열차 또는 자동차로 약 1시간
- 입장료: 성인 16,000원 / 소인 10,000원 (왕복 선박 포함)
- 예매: https://www.namisum.com/ticket/
아침고요수목원 봄꽃 축제
아침고요수목원은 5월까지 봄꽃 축제가 열리는 곳으로, 튤립, 철쭉, 수선화 등 다양한 봄꽃을 만날 수 있습니다. 특히, 한국적인 정원이 아름답게 꾸며져 있어 사진 찍기에도 좋습니다.
- 위치: 경기도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 432
- 이동: 서울에서 자동차로 약 1시간 10분
- 입장료: 성인 11,000원 / 청소년 8,500원 / 어린이 7,500원
- 예매: https://www.morningcalm.co.kr/ticket/
자라섬 유채꽃밭과 캠핑
자라섬은 4~5월이면 노란 유채꽃이 가득 피어나며, 강변을 따라 드넓은 꽃밭이 펼쳐집니다. 캠핑과 피크닉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로, 잔디밭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습니다.
- 위치: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자라섬로 60
- 이동: 서울에서 자동차로 약 1시간 / 경춘선 가평역 하차 후 도보 이동
- 입장료: 무료
- 정보: https://www.jarasum.net
마무리
오늘은 가평에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명소 3곳을 추천해드렸습니다. 벚꽃이 흐드러진 남이섬, 다양한 봄꽃이 피어나는 아침고요수목원, 유채꽃이 가득한 자라섬까지! 따뜻한 봄날, 가까운 가평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내보세요. 다음 시간에는 가평 당일치기 드라이브 코스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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