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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에서 1시간 거리, 바다와 자연이 어우러진 ‘강화도’는
봄이 되면 온 사방이 꽃으로 물드는 가족 나들이 명소입니다.
이번 글에서는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강화도 봄꽃 축제 3곳을 정리해드릴게요.
체험도 있고 사진도 잘 나오고, 교통도 쉬워서 봄 주말 가족 외출지로 최고예요.
1. 고려산 진달래축제 – 가장 먼저 만나는 봄꽃산행
강화도에서 가장 유명한 봄꽃 축제!


4월 초 진달래가 산을 붉게 물들일 때, 고려산 진달래축제가 열립니다.
- 일정: 2025년 4월 5일(토) ~ 4월 13일(일)
- 장소: 강화군 내가면 고려산 일대
- 특징: 해발 436m 완만한 산 / 유모차는 어렵지만 초등 아이들 가능
- 코스: 백련사 주차장 → 능선길(진달래 군락지) → 정상
📍 주말엔 셔틀버스 운영 (강화터미널 ↔ 고려산 입구)
✅ 가족 팁
- 9시 전 도착 추천 (주차 여유 + 인파 적음)
- 도시락 + 돗자리 챙기면 정상에서 피크닉 가능
- 진달래 포토존 및 SNS 인증샷 부스 운영
2. 강화 루지플라워 정원 – 아이와 체험형 꽃놀이
강화 루지월드 내 조성된 플라워 정원에서는
유채꽃과 튤립이 4월~5월 내내 피며, 루지 체험과 꽃 사진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요.


- 운영기간: 2025년 4월 중순 ~ 5월 말
- 장소: 강화 루지월드 플라워가든 (강화군 길상면)
- 입장료: 루지탑승권 + 플라워가든 입장 무료 포함
- 꽃 구성: 튤립, 유채꽃, 철쭉 등
📍 공식 안내: 강화 루지월드 홈페이지
✅ 가족 팁
- 루지 타고 내려오며 꽃밭 조망 가능 (아이가 정말 좋아함)
- 유모차 동반 시 꽃밭 주변 산책로 추천
- 꽃 사진 명소 + 점심까지 해결되는 복합 나들이 코스
3. 강화 씨사이드리조트 유채꽃밭 – 걷기 좋은 노랑길
강화도 바다 바로 앞에 펼쳐진 유채꽃밭!
‘강화씨사이드리조트’ 부지 내 유채밭은 누구나 무료로 방문 가능하며,
푸른 하늘과 노란 꽃길이 아이들과 함께 걷기에 딱 좋아요.
- 개화시기: 2025년 4월 중순 ~ 5월 초
- 장소: 강화군 길상면 온수리 866-9 (씨사이드리조트 앞 유채꽃밭)
- 입장료: 무료
- 특징: 드넓은 유채밭 / 바다풍경 조합 / 도보 5분 코스
✅ 가족 팁
- 주차 후 바로 진입 가능 / 입장료 없음
- 아이들 뛰어놀기 좋고, 돗자리 깔고 쉬기에도 최고
- 근처에 카페, 분식점 많아서 식사 걱정 없음
마무리
강화도는 봄이 되면 도시보다 한 박자 빠르게 꽃이 피고,
산, 꽃밭, 체험시설이 고루 잘 갖춰져 있어 가족 봄나들이 명소로 제격입니다.
이번 주말, 아이 손잡고 강화도로 떠나보는 건 어때요?
다음 글에서는 강진 청자축제 봄 특별전, 도자기 만들기 체험으로 이어갈게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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