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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원도는 자연경관이 아름다워 봄이 되면 벚꽃길과 유채꽃밭, 강변 산책로 등 다양한 봄꽃 명소를 즐길 수 있습니다. 서울에서 2시간 이내로 이동할 수 있는 곳도 많아 당일치기 또는 1박 2일 여행으로도 좋습니다. 오늘은 강원도에서 꼭 가봐야 할 봄놀이 명소 3곳을 추천해드립니다!
경포대 벚꽃길 – 호수와 바다를 따라 펼쳐진 벚꽃 명소
경포대는 강릉을 대표하는 벚꽃 명소로, 4월이면 경포호수를 따라 약 4.3km의 벚꽃길이 장관을 이룹니다. 호수 주변을 산책하거나, 벚꽃이 흩날리는 경포해변까지 걸어가며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.
- 위치: 강원도 강릉시 경포로 365
- 이동: 서울에서 KTX(강릉역) 또는 자동차로 약 2시간
- 입장료: 무료
- 정보: https://www.gn.go.kr
하조대 유채꽃밭 – 푸른 바다와 노란 유채꽃의 조화
하조대는 양양의 대표적인 명소로, 4~5월이면 유채꽃이 만개해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합니다. 유채꽃밭을 따라 걷다 보면 바로 앞에는 동해 바다가 펼쳐져 있어, 봄꽃과 푸른 바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.
- 위치: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인구리
- 이동: 서울에서 자동차로 약 2시간 30분
- 입장료: 무료
- 정보: https://www.yangyang.go.kr
춘천 남이섬 – 벚꽃과 튤립이 어우러진 낭만적인 섬
춘천의 남이섬은 봄이 되면 벚꽃과 개나리, 진달래가 만개하여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. 강변을 따라 피어난 꽃길을 걸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, 자전거를 대여해 섬을 둘러보는 것도 추천합니다.
- 위치: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남이섬길 1
- 이동: ITX 청춘열차 또는 자동차로 약 1시간 30분
- 입장료: 성인 16,000원 / 소인 10,000원 (왕복 선박 포함)
- 예매: https://www.namisum.com/ticket/
마무리
오늘은 강원도에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명소 3곳을 추천해드렸습니다. 벚꽃이 흐드러진 경포대, 유채꽃과 바다가 어우러진 하조대, 낭만적인 남이섬까지! 따뜻한 봄날, 강원도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힐링해보세요. 다음 시간에는 강원도 당일치기 드라이브 코스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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